이광동선생님의 중국어 문장 만드는 방법
중국어 문장 만드는 방법
작문할 때,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!
1) 단어 선택 : 어떤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생각하기.
2) 문법 – 어순 : 주어, 술어, 목적어 등 올바른 순서를 생각하기.
3) 시제 : 작문하고자 하는 문장이 과거, 현재, 미래인지 생각하기.
4) 상황 : 상황에 맞는 표현을 먼저 생각해보기.
5) 이해 : 문장을 이해하는 것과 말할 줄 아는 것은 다르다. 이해를 먼저 하기.
6) 연습 : 적어도 2~30번, 제대로 할 줄 알때까지 연습하기.
예문을 보면서 순서에 따라 작문해봅시다!^^
예문1) 오늘 병원 갔다 왔다고 들었어. 무슨 일이야?
“听说你今天去了一趟医院,怎么了?”
‘了’를 문장 맨 뒤에 사용하게 되면, 아직도 그 동작을 유지하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.
‘有什么事儿’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, 처리해야 하는 일을 묻는 것이므로,
걱정하는 느낌이 들어간 ‘怎么了’가 훨씬 더 좋습니다.
예문2) 별 일 아니야.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감기 조금 걸린거래.
“没怎么(没什么)。医生说我就是有点儿感冒了。”
‘怎么了’라고 물었다면, ‘没怎么’ 혹은 ‘没什么’라고 대답하면 됩니다.
‘不’는 아니라는 뜻이기 때문에, 대신해서 쓸 수 없습니다. (‘没’는 없다는 뜻)
큰 일이 아니라 신경쓰지 말라는 느낌을 주고 싶을 때에는,
‘就是有点儿’을 첨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(+)
‘有点儿’은 주로 부정적 태도나 불만족하는 어감을 표현하는데, 반드시 100%인 것은 아닙니다.
예시) 我有点儿喜欢上她了。: 나는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.
예문3) 약 먹고 바로 자라. 아마 네가 요즘 피곤한가봐.
“吃完(了)药就睡觉吧。可能是你最近太累了。”
‘吃药就睡觉’는 약을 먹으면 바로 잔다는 뜻이 됩니다.
~하라고 말할 때에는 마지막에 ‘吧’를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. (권유, 명령, 청유의 상황)
‘完’ 대신 ‘了’를 써도 무방합니다. 그리고, ‘~한가봐’라는 표현은 ‘~인 것 같다’는 뜻이므로,
‘可能’을 사용하면 됩니다. 이 때, ‘是’을 같이 쓰면 ‘是’ 뒤의 내용이 전부 ‘是’의 목적어가 됩니다.